Blue Candy

'한경'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11 [한경/려욱] 룸메이트
  2. 2007/07/03 [기범/려욱] 그리고 당신의 곁에서 (1)





이거슨... 재작년(이 맞을 겁니다) 려욱이 팬사이트 연합으로 생일페이지(이걸 어떻게 말하는지 까먹었어요)를 만드는데 제출한(레포트도 아니고 ㅋㅋ) 소설입니다. 제 성향으로 분명 roommate라고 해야 했겠지만 역시 영어랑 한국어는 질감이 틀리잖아요? 한국어가 좀 더 사랑스럽죠. (ㅋㅋㅋ)

뭔 생각이었는지 쭉 안 올리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왜 안 올렸는진 저도 잘... 오타 때문인가?;; 오타 있을 거에요. 없으면 이상한 저니까요. 여튼 신체검사도 무사히 끝났고~ 하루에 30만원 넘게 쓰니까 통장 잔고가 무서워져서 어머니께 더욱 효도해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그 전에 영어부터 우선... 아흐ㅠ.ㅠ 요새 영어만 보면 짜증나 죽겠어요. 8개월로 접어드는 짜증대폭발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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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캐스팅 번외판입니다 -_-; 일부러 원욱 분위기 안 넣었어요. 너무 총수물이라구요 이거 ㅜ.ㅜ 뭐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커플이 명확하지 않으면 전 좀 갑갑해해요. 총수물, 보는 건 좋은데 제가 쓴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분노가......-_-;;; 어쨌든 크리스마스 특집판 번외는 1월 9일 유리모바다에 올라왔었습니다.
아, 차차차. 여기서 설명. 동해씨는 원래 려욱이와 전생의 연으로 묶인 사이예요.(그에 연관한 소설은 동쪽바다의 고운아침해에 올라온 두편의 단편, '悲'와 '날개'입니다.) 그런데 려욱이는 현대에 환생해서 기범이와 연을 갖게 된 거죠. 동해씨는 '빚 졌다'는 생각(내지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을지도요?)은 늘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15살의 기범이가 려욱이 대신 죽은 것을 봅니다. 말은 하지 않지만 신경은 쓰였죠. 사실 동해씨는 그냥 죽은 혼이 아니예요. 일단 하늘에서 어떤 직책을 맡고 있어요. 얘기하지 않았지만 그 직책은 성민씨처럼 기억을 잃고 방황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사악함에 물든 영혼을 정화하는 직책입니다. 덕분에 기범이가 운좋게(...라지만 이미 정수씨는 알고 있었을 거예요. ㅋㅋㅋㅋ) 려욱이와 데이트를 끝까지 즐길 수 있었죠.
자, 기범이가 죽은 건 15세였어요. 그리고 려욱이가 20세에 영혼으로 내려와 식물인간이던 성민이의 몸을 빌려 려욱이와 만나게 됩니다. 물론 그 전에 49제 때나 제사 때 려욱이가 오지 않으면 꿈에 나타나서 괴롭히기도 했죠 -_-;;; 철부지니까... 여튼 20세의 크리스마스 후에 기범이는 한경으로 환생해서 15년후, 한국으로 교환 학생으로 돌아옵니다. 사실 려욱이는 기범이를 만났던 일을 완전히 잊어야 했지만 동해씨가 천관, 즉 자신의 직책을 버리면서 려욱이가 기억을 되찾게 합니다. 기범이는 워낙 지가 독해서 -_- 기억하고 동해를 불러내고 괴롭혀댔겠죠...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에요 ^_T 하편에서 처음 나온 기범이 대사는 둘이 중학교 때 장난삼아 주고 받았던 닭살 대사였습니다. 둘만 아는 것이라, 려욱이는 믿을 수 없는 일을 믿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었지요.
결론적으로 이 이야기, 역시 초블록버스터급 구라를 자랑하네요. 슬프게도...ㅜ.ㅜ 거기에 복잡하기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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